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냄새가 옷에 베다 vs 배다 인 거 같아요.
친구들과 대화할 때는 맞춤법을
생각하지 않고 얘기하지만
텍스트로 쳐서 대화를 할 때는
종종 멈칫하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은 발음이 비슷한 단어인 베다 vs 배다
어떤게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려드릴게요.
📌알고있으면 좋은 맞춤법
통째로vs통채로 맞춤법
만만지 않다vs만만치 않다 맞춤법
희안한vs희한한 맞춤법
감기가 낫다vs감기가 낳다 맞춤법
아무데나vs아무대나 맞춤법
배게vs배개 맞춤법
겪다vs격다 맞춤법
-베다 국어사전 의미
베다의 국어사전 의미로는
날카롭게 날이 있는 물건으로
음식을 끊거나 자르다.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국어사전에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문으로 제대로 알기
칼로 종이를 자르다가 손가락을 베였어.
잡초는 칼로 일일이 다 베야한다.
책장을 넘기다가 종이에 손을 베여서 피가 났다.
사과를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다.
배다 국어사전 의미
일이나 버릇이 익숙해지다.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 남아 있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문으로 제대로 알기
아까 먹은 삼겹살 냄새가 옷에 배었다.
일을 하도 많이 해서 안 보고 할 정도로 손에 배었다.
담배 냄새가 옷에 밸 것 같으니 자리 이동하자.
여름이라 땀을 많이 흘려서 옷에 땀 냄새가 배었다.
옷에 냄새가 배서 빨아야겠다.
-베다 / -배다 제대로 알기
-베다는 물건을 자르거나 상처를 낼 때
사용해야 하는 맞춤법입니다.
-배다는 일이 익숙해졌거나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을 때 사용해야 하는 맞춤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