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에는 포토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특정 분야 사람들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많은 일반인 분들도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전문적으로 포토샵을 배웠다면 요즘은 굳이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몇 번 검색만 하면
어느 정도 포토샵을 다룰 수 있는 기본적인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포토샵 기초 중에 하나인 RGB와 GMYK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포토샵을 실행하기 전 내가 포토샵으로 작업한 작업물을 최종적으로 어디에 쓰이는지 생각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작업물을 어디에서 볼까요?
인터넷이나 핸드폰 또는 포스터나 현수막 등에서 볼 수 있죠. 벌써 눈치 채신분들도 계실 텐데요.
웹 또는 인쇄물에서 작업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웹은 인터넷 그리고 핸드폰, 태블릿 PC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인쇄물은 포스터나 현수막처럼 보이는 걸 얘기합니다.
작업물이 어디에서 보이는지에 따라 컬러 모드를 제대로 설정해주셔야 합니다.
RGB 모드란?
RGB 모드는 Red(빨강), Green(초록), Blue(파랑) 색상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앞글자만 따서 RGB라고 합니다.
빛의 삼원색을 이용해서 색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3가지 색상이 섞일수록 색상의 밝기는 밝아집니다.
RGB 모드는 웹에서 보이는 작업물을 만들 때 설정해야 하는 색상모드입니다.
상품 상세페이지, 카드 뉴스, 유튜브 썸네일 등을 작업할 때는 꼭 RGB 모드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CMYK모드란?
CMYK모드는 Cyan(하늘색), Magenta(자주색), Yellow(노란색), Black(검은색) 색상을 이용하여 색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색의 삼원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CMYK는 RGB랑 반대로 색을 섞을수록 색상이 어두워집니다.
CMYK모드는 인쇄물을 만들 때 설정해야 하는 모드입니다.
현수막, 포스터, 엽서, 명함 등 인쇄를 해야 할 때는 CMYK모드로 설정하시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RGB와 CMYK 차이점?
RGB 모드에서 빨간색과 CMYK모드에서 빨간색은 같은 빨간색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RGB는 빛의 삼원색이며, CMYK는 색의 삼원색입니다.
빛을 이용해서 만든 색상은 인쇄했을 때 색상 표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쇄물 작업할 때 RGB 모드로 설정한 뒤 작업물을 인쇄하게 되면 작업할 때의 색상이 아닌 다른 색상으로
인쇄됩니다.
포토샵에서 색상모드 바꾸는 단축키는 Ctrl+Y입니다.
또는 이미지(Image) - 모드(mode) - RGB 모드 / CMYK모드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다음번에 쉽고 이해하기 편한 포토샵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