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토요일은
나들이 차량들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 양방향이
매우 혼잡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4만대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보다 24만대 늘어난 수치입니다.
더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은
아래 링크 한국고속도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 43만대로 관측됩니다.
양방향 모두 혼잡하지만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의 지방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나들이 차량이 집중돼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방향 모두 혼잡하며 특히 지방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시~7시에 시작되었고,
오전 11시~12시 최대에 달한 뒤
오후 8시~9시 사이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