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프로필
출생: 1973.10.15
소속: 국민의힘(경기 동두천시연천구)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토목환경공학 박사
경력으로는
2020.09 ~ 제21대 국회의원
2020.09 ~ 2021.05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지난 11일 침수로 피해를 본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라고
말한 것이 영상으로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정통으로 맞았습니다.
다음날 12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자당 의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것에대해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하다.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다시 한번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고
고개을 숙였습니다.
"수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 못 해드리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께
평생 반성하고 속죄하겠다.
그 어떤 말로도 제 잘못을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다만 수해 복구에 나선 국민의힘의
진정성까지 내치지 않아 주길 국민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저는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수해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당이 저에게
내리는 그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다."며
"제가 가진 유일한 직책인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