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6만 5천명이 넘은가운데
2주 전보다 3.2배 더 높아졌습니다.
이 중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33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가 점점 증가했습니다.
305명 - 319명 - 351명 - 429명 - 320명 등
연일 300명 안팎입니다.
완화되었던 PCR검사가 시한이
두 달여만에 다시 엄격해졌습니다.
그동안 3일이내 PCR검사 받은 결과를
Q-code(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해야 합니다.
해외 유입사례가 증가하는 이유는
바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이며
각 나라마다 입국 규제가 완화와
여름 휴가철까지 맞물렸기때문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25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는 입국한지 3일 이내
PCR검사를 제출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입국 1일 이내에
PCR검사를 받아야합니다.
검사 결과는
Q-code(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해야 합니다.
PCR 검사를 받은 후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자택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입국자 중에서 내국인이나 장기체류외국인은
머무는 곳에있는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에있는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할 것을 권고되며
검사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