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많이 헷갈려하는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메다. 매다. 이 두 단어는 쓰는 표기법도 발음도 너무나도 똑같기
때문에 많이 착각하는 맞춤법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메다. 매다. 두 맞춤법들을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메다 매다 올바른 맞춤법
메다 매다 중 올바른 맞춤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메다 매다는 두 단어는 모두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하지만 두 단어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매다는 잘못된 단어이기 때문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메다 사전적 의미
메다는 동사이며,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무언가 책임을 지거나 특정 임무를 맡다.
예문으로 제대로 알기
너 가방을 제대로 메야지
가방을 어깨에 메고 다녀야지
추운데 목도리를 목에 메고 다녀라
넥타이를 제대로 메고 다녀야지 단정하지
배낭을 메고 다시 길을 나섰다.
📌알고 있으면 좋은 맞춤법
통째로vs통채로 맞춤법
희안한vs희한한 맞춤법
감기가 낫다vs감기가 낳다 맞춤법
아무데나vs아무대나 맞춤법
부딪치다vs부딪히다 맞춤법
냄새가 베다vs냄새가 배다 맞춤법
틈틈이vs틈틈히 맞춤법
붙이다vs부치다vs붙히다 맞춤법
이따가vs있다가 맞춤법
웬만하면vs왠만하면 맞춤법
웬지vs왠지 맞춤법
매다 사전적 의미
매다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끈이나 줄이 풀어지지 않게 마디를 만들다.
가축을 기르다.
끈이나 줄 따위로 꿰매여 특정 무언가를 만들다.
달아나지 못하게 줄을 고정된 곳에 묶다.
매다는 다양한 의미가 있어 일상생활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문으로 제대로 알기
신발 끈이 풀려 제대로 맸다.
신발 끈을 제대로 매고 운동을 시작했다.
말이 도망가지 못하게 나무에 줄을 매놨다.
가방에 달아 줄 이쁜 리본을 매다.
잘못 묶었는지 아침에 맨 신발끈이 계속 풀리네.
아랫집은 소 다섯 마리를 매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