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 투약이
8일부터 접종가능합니다.
이부실드는 코로나19 예방백신(모더나, 화이자 등)을
맞아도 항체형성이 잘되지 않거나
백신을 맞기 힘든 중증 면역저하자만
투약 대상입니다.
이부실드는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가 제조했으며,
체내에 직접적으로 항체를 주입해
면역 효과를 주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지료제입니다.
방역당국은 올해 총 2만회분의 이부실드를
국내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6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까지 거쳤습니다.
일반 백신과 차이점?
코로나19 백신
백신 접종 후 2주 이내 바이러스 중화 항체가
생성 및 세포 면역까지 유도합니다.
능동면역
이부실드
체내에서 충분한 항체 형성이 불가능한
사람에게 항체를 직접 주입합니다.
백신처럼 세포면역 유도는 불가능합니다.
수동면역
이부실드 접종대상자?
이부실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려운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등
면역저하자, 접종 이상반응으로 백
신을 맞기 힘든 사람들이 투여 대상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없어야합니다.
이부실드 접종기관, 효과, 지속기간?
이부실드는 지정된 200여개
의료기관에서만 투약이 가능합니다.
이부실드는 근육주사로 체내에 투여하면
수시간 내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는
최소 6개월 동안 지속된다고합니다.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
이부실드는 오미크론 변이 BA.1, BA.2에대해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BA.2에서 더욱 강한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인 BA.4, BA.5 변이에
대해서도 BA.2와 유사한
수준의 예방능력이 확인됐습니다.
부이실드 부작용?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심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서 두통, 기침, 피로감 등 경미한 부작용만
보고됐다고 방역당국은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