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중 가장 슬픈 일 중 하나가 바로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는 일 겁니다. 그중에서도 가족이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슬픈 일입니다. 정신이 없지만 사망신고 후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망신고는 물론 사망신고 후에 해야 하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망신고 후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사망신고시 필요한 서류
가족들 중 사망한 사람이 있다면 장례식을 치른 후 사망신고를 해야합니다.
사망신고는 온라인으로는 불가능하며,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사망신고는 사망한 후로부터 한 달 이내 신고해야 합니다.
사망신고 시 필요한 서류
1. 사망 증명 서류
2. 신고자 신분증
3.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
3가지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사망신고를 하면 됩니다.
사망신고를 할 때는 가족들 중 한 명이 신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 체류하고 있거나 칙촉 신고가 가능합니다.
사망신고 후 해야하는 일
1. 사망신고
장례식을 치른 후 사망신고를 가장 먼저 해야 합니다.
사망신고는 사망일로부터 한 달 이 내료신고해야 합니다.
2. 재산 조회
상속 진행
사망자의 재산을 조회해야 합니다. 사망자 재산이 있다면 재산 상속을 진행해야 합니다. 재산을 상속받을 때는 상속세 면제한도와 계산기를 통해 미리 계산을 해볼 수 있습니다.
상속포기
만약 사망자의 부채가 더 많을 경우에는 상속포기를 진행해야 합니다.
재산 상속포기는 상속개시 있음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사망자 명의로 된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을 경우에는 재산 포기 청구를 신청해야 합니다.
재산 포기 청구 신청은 상속개시 있음을 알고 난 후로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3. 국민연금
사망자가 국민연금에 가입했던 이력이 있다면 수급조건에 충족할 경우에는 사망자의 벌이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유족들에게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로는 신분증, 사망경위서, 사망진단서, 입금받을 은행,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됩니다.
4. 각종 세금납부
사망자 재산이 많아 부동산, 자동차 등을 상속받게 되면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상속은 받았지만 해당 취득세 및 등록세는 따로 납부를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세금납부도 잊지 말고 진행해야 합니다.
5. 은행, 신용카드 해지
사망자가 이용하고 있던 은행 및 신용카드들을 해지해야 합니다. 해지를 하지 않고 계속 두었다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사망자의 이름으로 된 은행 및 신용카드를 해지해야합니다.